나무키우기/매실

[스크랩] 매실의 활용

산야초경북 2008. 7. 24. 08:59

 

 

 

 

 

 

 

 

 

 


 

매실 엑기스

재료;청매 10kg
1. 상처 없는 청매를 씻어 물기를 빼고 헝겊으로 닦는다.
2. 플라스틱 강판에 간 다음 가제에 넣어 즙을 짠다. (매실 양이 많을 때는 씨를 빼고 녹즙기나 분쇄기를 이용)
3. 범랑이나 도자기 냄비에 넣어 약한 불에서 주걱으로 저어가며 졸인다.
4. 흑갈색이 되면 젓가락으로 떠보아 실처럼 흘러내리면 완성된 것이다.
※ 완성된 엑기스는 청매의 50분의 1정도 분량

매실주
매실주 만드는 방법은 싱싱한 청매 700g, 설탕 300~400g, 소주 1l의 비율로 용기에 담고 밀봉한 후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3개월 정도 지나면 영롱한 호박색의 매실주가 완성되는데 오래될수록 좋다고 한다.

매실쨈
매실엑기스를 만들때 즙을 짜내고 남은 과육인 매육에 같은 양의 꿀을 넣고 고아 달이면 맛좋은 매실쨈이 된다.
다른 방법으로는 완숙한 매실을 삶아 씨는 버리고 전체량의 40%쯤의 설탕으로 눋지 않을 정도로 고아 달이면 매실쨈이 완성된다.

매실시럽
잘익은 매실을 황설탕에 잘 재어 밀봉한 뒤 3개월 정도가 지나면 완성되는데 여름에는 시원하게, 겨울에는 따끈하게 해서 물에 타 마신다.

매실 엑기스 캔디
매실엑기스를 입맛에 맞게 섞은 다음 냉동실에 넣어 얼려 먹으면 어린이들의 건강에도 좋고 풍미가 있는 빙과가 된다.

매실 식초
재료;황매(노랗게 익은 매실)1kg, 설탕(황설탕, 흑설탕)
1. 흠짐 없는 황매를 골라 씻은 후 물기를 뺀다.
2. 항아리나 유리병에 황매를 담고 윗부분을 흑설탕으로 두껍게 덮은 후밀봉을 단단히 한다.
3. 한달 후 가제에 받쳐 발효된 즙만 따라낸다.
4. 즙을 약한 불에 올려 불순물이 걷어내며 살짝 끓인다.
5. 빨리 식혀 향이 날아가지 않게 하여 보관한다.

매실 장아찌
재료;청매 1kg, 설탕 600-700g(황설탕, 흑설탕)
1. 단단하고 상처가 없는 청매를 골라 깨끗이 씻은 다음 물기를 완전히 빼 놓습니다.
2. 물기를 빼 놓은 청매를 세로로 6등분하여 칼집을 넣은 다음 씨를 발라 낸다.
3. 씨를 발라낸 청매 과육에 설탕을 뿌려 재어 둡니다.
4. 설탕에 재어 둔 청과 과육을 병에 담습니다. 맨 윗부분에는 설탕을 1-2cm 두께로 덮어 설탕 마개를 해 둡니다.
5. 15-20일 정도 지나면 쫄깃한 매실 장아찌가 만들어집니다.
※ 매실 장아찌는 씹을 때 쫄깃쫄깃한 맛이 일품입니다. 또 새콤달콤해서 아이들 간식에 좋고 어른들 술안주로 내놓으면 숙취를 예방합니다. 음식을 먹고 난 후 장아찌를 서너 조각 씹어 먹으면 입안의 음식물 냄새가 없어지므로 입 속을 청소하는데도 좋습니다.

매실 주스
재료;청매 1kg, 황설탕 700g ※ 매실과 설탕 비율은 1:0.7
1. 청매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다.
2. 김장용 비닐봉지 두 겹(되도록 두꺼운 것이 좋다)에다 매실 한 켜 설탕 한 켜를 섞어 넣고 밀봉한다.
3. 3-4일 뒤 설탕이 어느 정도 녹으면 위, 아래로 잘 섞어준다.
4. 하루에 한 번 정도 골고루 섞이도록 비닐봉지를 뒤척여준다.
5. 과육에서 과즙이 완전히 빠져나가 (15일 정도 소요) 씨만 남을 정도로 단단하고 쪼글쪼글 해질 때까지 즙을 뺀다.
6. 과즙이 완전히 빠져 나오면 가제에 걸러 즙만 따라 낸다.
7. 즙을 끓이다가 끓으면 병에 넣고 즉시 뚜껑을 닫아 보관한다.
※ 주의 : 설탕량이 적을 때는 상하니 설탕량에 주의하십시오. 즙을 끓여 병조림하여 보관해야 맛이 변하지 않습니다.

출처 : 다락골사랑-누촌애
글쓴이 : 다락골사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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