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키우기/매실

[스크랩] 매실효소와 절임 장아찌에 쓰이는 홍매와 청매

산야초경북 2009. 9. 30. 20:42




곧 매실이 출하 됩니다.

 전국에 매실 애호가들이

매실 장아찌와 매실 엑기스 및 효소를 담글 시기가 옵니다.

매실은 과일별로 크게 두가지로 구분 됩니다.

 

첫째는 해가 닿는 부분이 붉게 변하는 홍매 계통 입니다.

이 홍매는 과즙이 풍부하여 엑기스나 발효 시키면 좋습니다.

 

둘째 잎과 순이 초록으로 올라오고 열매가 온통 푸른색으로 나오는 청매 계통입니다.

이 청매는 절임용(장아찌)으로 알맞 습니다.

 

홍매 청매는 효소로 만들면 둘다 좋습니다.

 

처음에 제가 매실을 수거 할때 그걸 모르고 수거해서 외국으로 보냈으나

외국에는 일본인들이 시장을 주름 잡고 있어서 당시에는 참패를 겪었습니다.

 

그리하여 제가 집에서 두가지를 절임용으로 실험해 본 결과

절임용은 청매계통이 맞았습니다.

청매가 육질이 졸깃 거리고 좋았지요.

 

우리나라는 홍매가 많은 비중으로 재배 되고 있습니다.

회원 여러분 청매라는 말에만 귀 기울이지 마시고

무엇에 사용할건지 잘 가려서 선택 하시기 바랍니다.

 

매실로 효소를 만들어 물로 500배 희석해서 나무에 듬뿍 뿌려 주면 나무가 건강하고

소독이 되어 일반 잡병에 걸릴 확률이 희박 해 집니다.

이리 하여 매년 무농약 재배가 가능하게 됩니다.

출처 : 귀농을 꿈꾸는 사람들
글쓴이 : 해돋는언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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