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키우기/매실

[스크랩] 내년의 오늘을 볼까요(매실나무와 열매)

산야초경북 2008. 7. 12. 23:09

2007년 6월 23일 경북 예천 의 매실농원 제 농장 입니다.

이렇게 날짜를 명시하는 이유는 저의 게시물을 보고 따라 하시는

분들에게 자신 감을 주고자

내년 이맘때 매실이 제 농장것과 같이 열린다는 것을 입증 하기 위하여

오늘 글을 게시 합니다.

그러니 아무런 걱정 말고 따라 하셔도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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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지 한것 입니다.

매실나무 이식한지 2년차 입니다.

 

 

요녀석도 2년차 입니다.

 

요녀석은 3년차 인가 봅니다.

 

왼쪽 전지한 나무는 4년차 , 오른쪽 전지한 나무는 5년차 입니다.

 

우리 농장에서 가장 빨리 심은 그리고 주를 이루는 매실 6년차 입니다.

 

위 나무들 보다 열흘 먼저 매실 수확하자 마자 전지 한 나무 입니다.

전지를 하여 단과지를 형성 시켰습니다.

 

위와 같은 요령 입니다.

 

단과지를 형성하면 나무의 아래 품속에서 요렇게 매실이 주렁주렁 열립니다.

황매실로 만드는 중이지요.

 

강 전정을 하면 전정 부위에 부정아가 많이 발생하여 도장지가 발생 합니다.

 

도장지 가지 마다 익년에는 아래와 같이 매실이 열립니다.

도장지가 길면 매실이 열리면서 수양매실 처럼 축 늘어 집니다. ㅎㅎ

매실이 노랗게 익어 갑니다. 워낙 단단하게 붙어 있어서 큰 바람이 불지 않는한

낙과 할 염려는 없습니다.

 

전년도 가지에서 매실이 열리므로 수양매실처럼 늘어 졌지요?

이 나무의 열매는 황매로 만들기 위해 아직 수확 하지 않습니다.


출처 : 곧은터 사람들
글쓴이 : 여명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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