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특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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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는 오미자나무과에 속하는 낙엽활엽 넝쿨성 다년생 식물이며 세계적으로 2속 22종이 분포하고, 우리 나라에는 3종이 자생하고있다. 우리 나라 자생종으로 열매를 이용하는 것은 제주도와 남부해안 지역 일부에 자생하는 흑오미자와 중부 산간지에 자생하는 북오미자 또는 적오미자가 있으며, 흑오미자는 제주도 산록지에 소면적 재배되며, 적오미자는 전북의 무주, 진안, 장수와 강원도의 인제 지역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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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꽃과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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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 열매는 단맛, 짠맛, 쓴맛, 신맛, 매운맛 등 5가지 맛을 함유하기 때문에 五味子로 불린다. 느껴지는 맛도 달고 신맛은 주로 과육 부분에서 강하게 느껴지고, 종실에는 쓰고 매운맛이 주로 함유되어 있으며 함유성분도 과실과 종실에 차이가 있다.
종실에서는 20∼30%의 기름, 수지, 1.6∼2%정유와 리그난 화합물이 분리되며, 기름은 리놀레산 56∼60%, 올레산 28∼34%가 분리된다. 리그난은 시잔드린 A, B C, 시잔드롤 A와 B, 고미신 B , C, D, F, G, 시잔드렐 A와 B등이 밝혀져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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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실에서 주로 추출되는 리그난 화합물중 탁월한 약리작용을 나타내는 시잔드린은 척수의 반사 흥분성을 높이며 심장-핏줄계통과 호흡 촉진 작용이 있어 동맥경화를 억제하며, 탄수화물대사를 돕고 효소활성을 높여 소화기능을 강화시킨다.
임상실험결과 전신쇠약, 신경쇠약, 정신분열증, 저혈압 환자의 치료에 뚜렸한 효과가 있었으며 건강한 사람에게서도 운동성과 노동능력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인정되었고, 향정신성 의약품과는 길항작용을 나타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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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보감에는 폐를 보호하고 콩팥을 돕는 목적과 기침멎이약, 수렴약, 자양강장약, 입안갈증해소, 가래멎이등을 목적으로 5∼15g을 물100cc에 달여먹는다. 민간요법으로 간기능장애, 기침가래, 소변불통시 오미자가루(종실포함)를 1일 3g을 3회 온수에 복용한다. 또한 열매즙은 위운동장애에 복용하면 항진효과를 나타내 정상 회복시키고, 나무껍질과 잎을 찐 후 그늘에 말려 차로 음용하면 밥맛과 소화를 촉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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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약은 고르지 않은 구형∼편구형을 이루고 지름 약 6mm로 어두운 적색∼흑갈색을 띠며 바깥면에는 주름이 있고 때때로 흰 가루가 묻어 있다. 과육을 벗기면 길이 2∼5mm의 콩팥모양의 씨가 1∼2개 들어 있고 그 씨의 바깥면은 광택이 있는 황갈색∼어두운 적갈색이며 등쪽에 명확한 봉선이 있다. 외종피는 벗겨지기 쉬우나 내종피는 배유에 밀착되어 있다. 이 약은 약간 특이한 냄새가 있고 맛은 처음에는 시고 나중에는 떫고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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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환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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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해발고가 약 300∼500 m인 여름철 기온이 서늘한 지대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재배지역 중에서도 고도가 높을수록 생육이 좋다. 그러나 고냉지역에서는 초봄의 기온이 상승하여 눈의 생육이 시작된 후 기온이 급강하할 경우 꽃눈이 고사되는 피해가 종종 발생한다.
한편 서향일 경우에는 일소의 피해가 발생하여 과실의 품질을 떨어뜨린다. 따라서 이러한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동북향이나 북향으로 경사진 위치에 개원하는 것이 적합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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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는 호광성 식물이며 광에 민감한 반응을 나타내나 우리나라 어느 지역에서도 광량은 충분하다. 그러나 화아분화기에는 엽에 받는 광의 세기에 따라 꽃눈의 형성량 및 암, 수꽃 결정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주변에 높은 산이 위치하여 그늘지는 장소는 피해야하고 포장 주변에 키가 큰 나무가 식재되어 있으면 제거하여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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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 뿌리는 주근과 2차근의 발달이 미약하고 실뿌리가 발달되어 있으며 지표하 10㎝ 이내에 대부분이 분포하는 천근성을 나타낸다. 이 같은 천근성 식물은 대부분 뿌리에서의 호흡량이 많아 배수가 안돼는 토양에서는 습해 발생으로 인한 생육장해를 나타내므로 지하수위가 낮고 수평배수가 잘되는 지대에서 재배해야 좋은 생육을 나타낸다.
토성은 삼상 중 기상비율이 높은 사양토나 양토를 재배지로 선정하는 것이 좋고 통기성과 보습력이 양호하며 부식함량이 높은 지역에 개원하는 것이 유리하다. 한편 오미자 생육에 적당한 토양의 산도는 pH 6.5내외이기 때문에 개원 전 토양산도를 교정한 후 식재하여야 한다. |
생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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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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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 선 (호남농업시험장) e-mail : kims@nhaes.go.kr">kims@nhaes.go.kr ◎ 작성일 : 2000.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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