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덥네요. 가만히 앉아있어도 땀이 흐르는데 .............
이제 매실의 꽃눈분화가 지금부터 8월말까지 진행됩니다. 지금의 나무 상태에 따라 잎눈이 되기도 하고
꽃눈이 되기도 합니다.단과지에는 꽃눈이 많이 붙고 웃자란 가지에는 꽃눈이 많치않습니다.
잎의수가 많아야 충분히 발달하기 때눈에 손을 안대는 것이 도와주는 것이겠지요.
단과지(짧은가지)는 봄에 자라기 시작하여 5월말까지 자라서 길이 성장이 멈추고 영양이 잎으로가서
잎의 크기가 일정하고 촘촘히 진한 푸른색을 자랑하고 있읍니다.
긴가지는 지금 8월까지도 자라 잎의 사이가 촘촘하지 못하고 잎의 크기가 다르고 잎의수가 적습니다.
그럼 여기서 단과지를 많이 만들고 마구길게 자라는 도장지를 적게 만드는 방법이 없을까을 생각할 수
밖에 없게 되겠군요.
* 첫번째 필요없는 강전정은 피하는것이 좋을것 같군요.수확직후 필요한 가지와 필요없는 가지를 구분하여
필요없는가지는 기부에서 말끔히 제거하고 , 필요한가지는 힘의 균형을 생각하여 1/3-1/4정도
전정하여 나아가는 힘을 꺽어 가지의 부피성장과 곁가지형성, 잎의성장으로유도하고
중간가지도 살짝 끝을 잘라 충실히 자라도록유도.
* 전년도 강전정이 아닌경우도 주지와 부주지에 도장지가 많이 생길경우 나무에 영양상태가 과잉이
아닌가 를 확인해 보아야 할것같습니다.질소가 과다 할경우 나무의 성장이 늦게까지 계속될수
밖에 없어 단과지를 만들수 없을 수도 있습니다. 열매의 수확이 적었던 나무는줄기의 상태를봐서
퇴비를 건너뛰는것도 방법이 되겠지요.
이제 장마가 지나면 수분부족이 되지 않게 주의를 하면서 커가는 나무를 자식 보듯이 흐뭇한 마음으로
보면서 더운여름 건강유의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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