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배현황 및 전망
□ 기원 및 내력
복분자딸기는 한국, 일본, 대만, 중국, 오스트리아 등지에 분포하며, 우리나라에는 황해도 이남의 중남부지방 해발 50∼1,000m 지역의 산기슭 양지에 자생한다. 청복분자딸기(for. concolor)는 경남에 주로 자생한다. 복분자딸기의 채 익지 않은 열매를 복분자(覆盆子)라고 하여 한약재로 쓰이며 과거에는 주로 야생하는 것을 채취하여 한약재로 사용했으나 최근 들어 재배가 늘고 있으며, 전북 고창 심원지역을 중심으로 선운사 주변의 서해안지대에 주산지를 이루고 있다.
□ 새로운 소득작목으로서의 가능성
○ 감귤원 폐원지 및 부적지 대체작목으로 최적
- 방풍림 조성이 기조성되어 있어 안전재배가 가능
- 감귤보다 높은 소득 : 10,000원/3.3㎡ 가능
○ 중산간 새소득 작목으로 유망
- 야생에 가까운 작물로서 토양과 기상을 크게 가리지 않음
○유기재배, 무농약재배 등 친환경적으로 생산가능
○ 1년식재로 7년까지 수확가능
○ 5월중 가공공장 가동으로 생산량 전량수매 계획
- 생산 및 판매에 안전
□ 세계동향
· 생산 및 이용 : 년간 120,000M/T이 생산되고 있으며 신유고연방에서 년간 60,000여톤이 생산되어 음료, 제빵, 쨈 등으로 가공이용
· 일본의 복분자 딸기(라쓰베리) 수입동향
구분 |
미국 |
캐나다 |
프랑스 |
화 란 |
신유고 |
칠레 |
뉴질랜드 |
기 타 |
계 |
수입량 |
262 |
330 |
175 |
65 |
24 |
87 |
31 |
69 |
1,043 |
- 수입형태 : 신선, 냉동가당, 냉동무가당 상태로 도입
- 평균 수입가(엔/㎏) : 신선:1,884 , 냉동가당:642 , 냉동무가당:399
□ 국내동향
복분자 딸기재배는 전라북도 고창, 순창, 정읍 등의 지역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으며 이들 지역은 주산단지화가 되어있고 술가공공장 등도 있어 생산, 가공, 판매 등에 유리한 조건이 되어 있다.
현재 342농가에 52㏊를 재배하여 연간 100톤 정도의 복분자를 생산하고 있으며 생산액은 약 7억 정도이다.
이들 지역은 고추, 수박 등의 주산지이나 고추나 수박에 견줄만한 작목이 없었으나 복분자딸기는 고추나 수박보다 재배하기가 비교적 쉽고 소득성도 이들 작목보다 높아 재배면적은 급속히 늘어날 전망이다.
이렇게 소득이 높다는 잇점 때문에 대체작목으로 도입하려는 전국의 주요 지역에서 도입하여 재배하려는 움직임이 매우 높다.
강원도 일부지역에서 도입하여 재배에 성공을 거두었고 우리 제주지역에서도 2001년 순창에서 복분자 묘를 들여와 시범재배한 것을 시작으로 2002년말 현재 38농가 14㏊에 재배되고 있다.
2003년 5월경에는 복분자 가공공장(북제주군 한경면 판포리 소재)도 가공할 예정으로 있어 복분자재배 전망은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다.
□ 국내복분자 재배현황
시 도 별 |
시 군 별 |
농 가 수 |
재배면적 |
생 산 량 |
총수입(백만원) |
계 |
― |
381 |
66.2 |
100.5 |
703 |
제 주 도 |
제 주시 |
38 |
14 |
― |
― |
전라북도 |
고 창 군 |
226 |
35 |
88 |
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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